파킹통장, 하루만 넣어도 이자주는 입출금 가능한 통장?! 주의할 부분은 없을까요?

파킹통장

 자동차를 주차했다가 뺐다가 하는 것처럼 돈을 넣었다 뺐다, 주차처럼 수시로 입금 및 출금 가능한 통장이라는 파킹 통장. 그런데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인 요즘 이자도 무려 최대 연 3%인 상품도 있다고 하니 이 파킹 통장에 무조건 입금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트코인이나 주식처럼 위험성 있지도 않고 적금처럼 기간이 길지도 않고 정말 눈길이 가는 상품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안정성이 있는 반면에 위험성 있는 투자들에 비해 수익이 현저히 낮을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듯이 이 상품이 무조건 좋을지는 좀 더 자세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듯합니다. 금리는 얼마나 되는지 주의할 부분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파킹 통장 금리비교

1 인터넷은행 금리비교

케이뱅크	연 2.3%	최대 3억원 한도
카카오뱅크	연 2.2%	최대 1억원 한도
토스뱅크	연 2%	최대 1억원 한도

(별다른 조건이 없어 가입만 하면 누구나 똑같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제2금융권 금리비교

OK저축은행	연 최고 3.3% (기본 3% + 우대0.3%)	1,000만원 까지 한도
페퍼저축은행	연 3.2%	5,000만원 까지 한도

(한도 및 우대금리조건 있을 수 있습니다. (예, 오픈뱅킹 연결이나 카드 사용실적 및 보험상품 가입 등))

 

# 파킹 통장 좋은 점

1 별다른 조건 없이도 일반 입출금통장 금리보다 높을 수 있다.

2 언제든지 수시로 입출금 가능하다.

3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위험성이 낮다.

 

# 파킹 통장 주의할 점

1 한도가 낮다.

2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 (비트코인이나 주식 등 다른 투자상품들에 비해)

3 각종 금융거래 수수료 및 세금 징수 부분도 미리 따져봐야 한다. (수수료 등 제외하고도 이자수익이 괜찮은지 따져볼 것)

4 예금자 보호되는지 따져봐야 한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파킹 통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해 본다면 말 그래도 잠시 넣어두기에는 괜찮은 상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예금자 보호되는 한도로 말입니다. 현재 이슈로 인해 이런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무턱대도 이자만 보고 가입하지 마시고, 예금자 보호가 되는 금융기간인지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랜 기간 묶어둘 필요 없는 여유자금이 있으실 시 잠시 넣어두고 이자라도 챙겨 먹으면 그래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스에서 보도하는 것을 보면 파킹 통장 이자로 점심값을 버는 셈이라고 하시던데, 요즘 식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커피값도 무시 못합니다. 차라리 집 도시락으로 한 끼 정도 대체하거나 커피 한잔 정도 안 마시면 이런 상품 이자보다 더 아낄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각자의 현명한 판단으로 모두 부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게 투자하고 부자 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