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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5가지 세금의 유형과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제시 - ① 소득세 편
    세무와 회계 2022. 10. 19. 14:08

    목차

      미국의-5가지-세금유형과-줄이는-방법-소득세편
      미국의 5가지 세금유형 (소득세편)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세금은 어떤 방식일까? 늘 궁금했던 부분이다. 다른 나라의 세금 방식과 이를 통해서 절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면서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까지 확인해보자. 우선 미국이라는 나라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지금 당장 소득세를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소득세만이 우리들이 내야 할 유일한 세금이 아닐 것이다. 미국인들은 매년 다양한 세금을 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우리 대다수가 세금을 적게 내거나 아예 내지 않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중요한 이점을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기서 문제는 아무도 필요 이상의 것을 제공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세금 의무를 줄이고 세금이 전체 재정 상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산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기 미국에서 소개하는 영향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여러분이 마주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세금 유형이 있다. 그중 먼저 소득세에 관련된 부분을 같이 한번 살펴보도록 해보자. 

       

      5가지 세금의 유형

      1. 소득세
      2. 소비세
      3. 판매세
      4. 재산세
      5. 유산 및 상속세

       

      1. 소득세 편

      소득이 있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미국 국세청 IRS (Internal Revenue Service)이 지정한 총소득 한도보다 적게 소득이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포기할 수 있다. 또한 소득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소득 또는 세액 공제 이용하기

      소득세를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소득 및 세액공제를 활용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소득 및 세액공제 항목에는 근로소득세액공제, 자녀세액공제, 자녀 및 피부양자 관리 공제, 학점 공제, 저축공제, 에너지 절약 세액공제 등이 있으며 인기 있는 소득 및 세액공제 항목에는 학자금 대출이자, 의료비 및 치과비, 주택담보대출이자, 자선 기부금, 자영업자 건강보험공제 등이 있다.

       

      (2) 투자하기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세금 혜택을 받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세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자본이득이다. 시세차익이나 주식평가, 채권 그리고 부동상을 사고팔 때 생기는 이익이 있다. 투자를 1년 이상 보유할 경우 매각 시 발생되는 이익은 장기 양도소득세율로 과세되기 때문에 최고 한계세율보다 훨씬 낮은 세율로 계산될 수 있어서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자본 손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모든 투자에는 이익과 손실이 발생된다. 이때 발생되는 투자손실을 이용하여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장기 손실이라는 제도를 이용해 장기 이익을 상쇄하거나 단기 손실을 이용해 단기 이익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손실보다 이익이 많으면 임금이나 사업 이익 등 통상 소득에서 일정 부분의 자본 손실액을 차감할 수 있다. 나머지 손실은 다음 해로 이월까지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배당금을 이용하는 것이다. 주식과 펀드에 투자한다면 연말이 될 때마다 적격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이 적격 배당금은 최소 일정기간 동안 보유했던 국내의 법인과 특정 적격 한 외국의 법인 주식에서 나오게 된다. 이러한 배당금은 장기 양도소득세율로 과세되고, 보통 배당은 보통 소득세율로 과세된다. 마지막 방법은 비과세 되는 이자를 이용하는 것이다. 지방채에 투자하게 되면 비과세 이자를 얻을 수 있다. 

       

      (3) 주 소득세

      미국에서 징수하는 연방 소득세 외에도 대부분의 미국 개별 주에서 주 소득세를 징수한다. 알래스카, 플로리다, 네바다, 사우스다코타, 텍사스, 워싱턴, 와이오밍에 거주한다면 주 소득세를 부과되지 않는다. 어디에 거주하든 연방 소득세를 완전히 면할 수는 없지만, 이 7개의 주에서만큼은 주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더 높은 판매세와 재산세 그리고 소비세를 징수당할 수 있다. 다른 2개의 주 뉴햄프셔와 테네시에는 임금 소득에 대한 세금이 없다. 그러나 이 2개의 주에는 세금 이자와 배당 수입을 한다.

       

      소득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과세하는 방식이며 절세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에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미국이라는 위치적 특성을 고려한 특별 면제되는 세금이 있듯이 주마다 세금 과세 방식이 다르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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